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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취 요리. 된장국 끓이는 방법 쉽고 간단한 자취 요리. 된장국 끓이는 방법 자취경력 15년 차가 알려드리는 된장국 쉽게 끓이는 방법입니다. 자취할 때 반찬 한 두 개랑 국만 있어도, 반찬 없어도 찌개하나만 있으면 먹을만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반찬 없이 밥+국 한 개만 있어도 잘 먹긴 했어요. 지금도 국이 없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육수 먼저 내고 그런 과정 없이 진짜 쉽게 끓이고 있어요. 어떻게 끓여도 맛만 좋으면 되잖아요? It just needs to taste good, right? 라면 끓이기랑 비슷한 것 같은데... It looks like boiling ramen. 시작. start. 필수재료 1)된장 2)채소 (좋아하는걸로 아무거나 1개 이상 선택) Vegetables (choose one or .. 2020. 3. 21.
말린 취나물 볶음 집에서 밥을 먹다보니 반찬하는것도 정말 일이에요. 귀찮고 당장 배고파서 장봐놓은걸 뒤로하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니 썩어서 버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식비도 많이 들고요. 채소를 사면 버려지는게 아까워서 절약차원으로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말린 나물을 구입해보았어요. 숲자연애 건취나물 COUPANG www.coupang.com 말린 표고는 자주 샀는데 취나물은 처음입니다. 19년 8월 17일 쿠팡에서 말린 취나물을 샀었네요. 구입한지 7개월째인데 이번이 세번째 요리해보는 날이에요. (처음에는 대충 불려서 밥할때 넣고 취나물밥을 했어요.) 어릴때는 시골에 살아서 산에 취나물 꺽으러도 가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물이라 취떡이나 취나물 종류는 흔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독립을 한 뒤로 말린 나물로 직접 반찬.. 2020. 3. 20.
냉장고 미니멀. 드디어 냉동실이 비워졌다. 냉장고 미니멀. 드디어 냉동실이 비워졌다. 냉장고 관리에서 가장 큰 숙원사업은 바로 냉동실 비우기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들어가면 생각보다 꺼내먹기가 쉽지 않아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믿음(?)과 본능적으로 새로 산 것, 신선한 것이 더 먹고 싶은 것도 이유일 것 같아요. 올해 식비절약과 함께 냉파를 하겠다는 결심을 안고 장보기를 최소화 하고있어요. 255L 냉장고인데도 특히 냉동실은 쉽게 비워지지 않더라고요. 드디어!! 냉동실만큼은 아무에게나 열어서 보여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현재 있는 것은 깐 마늘 2킬로, 엄마가 주신 송화 버섯 잘라놓은 것 한 줌(다음번 찌개나 국 끓일 때 사라질 예정), 삶아놓은 검은콩(밥 할 때 한 움큼씩 넣어서 조만간 사라질 예정), 마트에서 산 고.. 2020. 3. 15.
냉파요리 국물용 멸치로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들기 냉동실에 몇 년 된 국물용 멸치가 꽤 남아있었어요. 버리기는 아깝고 국물 맛내기는 간편한 다시다 같은 가루류를 주로 쓰다 보니 소진이 잘 안되더라고요. 솔직히 3년도 더 된 거라 버려도 될 만큼 오래되었단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긴축재정 기간이라 돈을 아껴야 하고 냉파 기간이니 일단 살려보기로 했어요. 음식물 버릴 때마다 맴도는 표어가 있어요. '먹으면 에너지 버리면 쓰레기' 시험 삼에 멸치볶음을 만들어보았는데 대성공입니다. 비린내를 걱정했는데 걱정은 No No 비주얼도 나쁘지 않죠? 바삭한 식감으로 만들었어요. 만드는 법 간단히 적어봅니다. (과정 샷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국물용 멸치로 만든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들기 - 재료 - 국물용 멸치, 식용유, 간장, 설탕, 올리고당(선택), 깨(선택), 꽈.. 2020. 3. 12.
고양이털 안붙는 이불 추천 요즘 반려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고 점점 더 늘어날 것 같아요. 고양이는 털이 얇은데다가 가볍고 많이 빠져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양이도 포근하고 폭신폭신 따뜻한 이불을 좋아해서 이불안에 들어가있거나 위에서 같이 자는데요. 털이 조금이라도 덜 붙는 소재로 만든 이불을 덮으면 털 제거, 관리가 쉬워요. 반려고양이를 키우며 직접 사용해보고 판매하는 스토어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고양이털 안붙는 이불 추천 YOMYO HOME 요묘홈 https://yomyo.co.kr SNS 마케팅을 거의 진행하지 않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스토어이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답니다. 제품을 사진을 보다보면 반려 고양이가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고양이는 대단한 참견쟁이라 그런지 뭔가 하려고 하면 언제나.. 2020. 3. 11.
집에서 채소 키우기 대파 키우는 방법 식비를 줄이기를 하려고 고민고민을 했어요. 식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집밥을 해먹는 거고 집밥을 하는 즐거움이 있어야 더 열심히 해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채소키우기 많이 시도해 봤었는데 대파키우기가 제일 쉬운 것 같아요. 2월 초에 대파를 한단사서 파란 부분은 잘라먹고 나머지 뿌리부분을 심었어요. 새로 자란 싱싱한 대파를 잘라먹을 생각을 하니 무척 신이 났어요. 대파 키우기는 매우 간단하고 쉽답니다. 대파 키우는 방법 1) 아무거나 화분이 될 만한 것을 준비합니다. 2) 뿌리에 흙이 묻어있는 대파와 흙을 삽니다. (화분이 없다면 파 한단을 심을 수 있을것 같은 화분을 삽니다.) 3) 밑둥을 10cm정도 남겨두고 윗분분은 잘라서 먹습니다. 4) 남겨둔 밑둥을 화분에 심어요. 밝은 곳에 놔둡.. 2020. 3. 10.
마늘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냉장고에 마늘 보관하는 방법 최근 마늘을 오랬동안 보관하는 방법을 써보려고 해요. 저렴해서 자주 구입했으면서도 가장 보관이 어려운게 바로 통마늘이었어요. 까지 않은 마늘도 한접을 묶음으로 샀는데 보관이 어려워서 싹나고, 썩고 마르고 아주아주 쓰레기만 많아지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사실 먹은건 얼마 안되고 다 버렸어요.ㅠㅠ (시골에서는 광에 넣어서 걸어놨기 때문에 오래먹을 수 있었던건지...) 보통은 한줌 정도의 통마늘을 그때그때 사서 쓰거나 다진마늘을 사서 쓰곤 하잖아요. 더 나아가서 얼린 다진마늘도 써봤어요. 큐브형 냉동 다진마늘은 아주 편리하더군요. 최근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마늘을 오랬동안 보관하고 있어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이 방법을 써보니 저렴하게 구입해서 오래오래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몇..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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