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집순이가 꼭 챙겨먹는 영양제 2가지

안녕하세요.

어느덧 30대 후반이된 집순이 입니다.

 

회사를 다닐때는 출퇴근, 외근도 해서 강제로 돌아다닐 일이 많았는데

전혀~ 전혀~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코로나를 맞아

ㅌ더더욱 집안에만 있게 되었습다.

 

 

오늘은

30대가 된 집순이가 꼭 챙겨먹게 된 영양제 2가지

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그다지 영양제를 챙겨먹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30대 중반이 지나가면서 흰머리도 부쩍 늘어나고

(염색 안하고 모자 안쓰면 심리적으로 외출 불가판정!! ㅋㅋ ㅠㅠ)

 

외출할 일도 거의 없어서 일주일 내내 집을 나가지 않는 일이 일상이 되었어요.

집에서 밥을 챙기다보니 매일 먹는 것만 먹는 생활이 지속되었어요.

 

 

드디어 영양제를 챙겨먹기로 결심합니다!!

 

 

점심시간에 섭취 :

뉴트리 가든 비타민 D3

 

햇빛을 쬐지 않아서 생기지 않는, 늘 부족한 비타민D을 채워줍니다.

빛을 쬐는 시간에 맞춰서 점심시간에 먹어요.

 

습관이 잘못 들어서 잠자는 시간이 되게 늦어졌어요.

막 새벽 3시 넘어서 자고 아침에 9~10시에 일어나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비타민D3을 먹자마자 바로 변화가 느껴진게 

몸이 낮에 빛을 쬤다고 착각했는지 평소보다 일찍 자정무렵부터 잠이오기 시작하는거예요.

그 날만 그럴까? 했는데 먹는 날은 어김없이 평소보다 매우 일찍 졸립기 시작했어요.

 

 

1통에 180알 3개월 분인데 2통에 2만원도 안해요

매일 1알 섭취. 약 알갱이가 매우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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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가든 비타민D3 5000IU

 

 

 

자기 전에 섭취 :

셀트리온 이너랩 듀얼액트 멀티비타민 알티지 오메가3

 

이번에 셀트리온 이너랩에서 멀티비타민을 넣은 오메가3이 나왔더라고요.

원래 영양제 안챙겨먹던 사람이고 평소에 '2 in 1'같은 다기능 올인원 제품 좋아해서 선택했어요.

 

집안 내부 가까운 것만 보고 운동도 하지 않는 집순이에게

혈행개선, 눈건강, 활력생성은 아주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나가지 않다보니 더더욱 나가기 싫은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요.)

 

 

멀티비타민12종 EPA, DHA

12종 영양성분 + 1종기능성 원료 19중 기능성 이라고 쓰여있는데요.

혈행개선, 눈건강, 활력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예전에 방영한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SBS스페셜 다큐&책을 읽고 알게 된 사실인데

 

오메가6는 동작이 느리고 오메가3는 동작이 빠른 영양소인데세포막에 오메가6가 많이 둘러싸고 있으면 영양분이 세포에서 나가고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서 재생이 느리게 되고반대로 오메가3가 많이 둘러싸고 있으면 영양분과 노폐물이 빠르게 세포로 흡수, 방출되어서 세포 재생속도가 빠르게 된다는 내용이었어요.(시간이 지나서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으나 맥락을 봐주세요.)

 

아무튼 옥수수로 만드는 액상과당을 수시로 섭취하는 현대인은필수적으로 오메가3를 먹어서 발란스를 맞춰주어야만 합니다.눈씻고 찾아봐도 액상과당이 안들어간 음식, 음료가 거의 없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가 되었으니 오메가3를 섭취해주기로 했어요.비타민이 안에 들어있으니 편하네요.

 

1통에 30알 신상이고 특허기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비싸요.4만원 중후반. 

매일 1회 1알 섭취. 오메가3답게 알갱이가 조금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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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망은 

흰머리가 다시 검은 머리로 변하는 것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