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상반기 집밥기록 - 냉파 하면서 간소하게 간단하게 먹기 (묵은 총각김치 볶음, 로만밀식빵과 잼, 두부조림)

구입한 지 오래된 식재료를 먼저 소진하기에 좋은 식재료를 조금씩 구입해서 냉파를 하기로 했어요.

장을 보지 않고 먹기에는 많이 부족한 관계로...


1월에는 묵은 총각김치와 잼 2~3가지 소진하기.

*중복된 식사는 넣지 않았어요. 

 

냉동해둔 밥과 묵은 총각김치볶음, 연근 조립(구입), 오이 반개

단백질 보충과 야식방지를 위해 후식으로 바로 먹었어요.

노브랜드 판단 카야잼 맛있어요.
잼을 자주 먹는 취향은 아니라서 신경 써서 소진하기.

카야잼은 토스트에 꾸준히 발라먹으면서 소진 완료.  구워서 바르면 잼이 사르르 녹아서 좋아요.

 

따뜻한 방바닥에 이불깔고 누워있다가 단단히 차려먹는 저녁.
단백질 보충(+야식방지)로 요구르트랑 그래놀라까지 먹으니까 배부르다.

그래놀라는 요거트랑 함께 먹어서 소진 완료.

 

 

 

 

 

구입한 지 오래된 자투리 무 두부조림에 넣어 소진 완료. 감자는 아직 먹는 중.

1리터 냄비 한가득 끓이는 바람에 1월 상반기 끝날 때까지 내내 먹어야 했던? 자투리 채소를 넣은 두부조림

사실 두부도 저번저번 장보기에서 구입한 거라 유통기한 쫌 지났는데 안 상했으니까 그냥 먹어요 ㅎㅎ

두 개 묶음으로 사면 꼭 한 개만 먹고 한 개는 방치하게 되어요 ㅠㅠ

냉장에 안에 밀려들어가서 깜빡하고 있었어요.

 

 

 

매일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

원두가 떨어져서 급하게 구입해봅니다.

 

피자먹고싶었는데 겨우 참고 냉동실에 슈레드 치즈와 배달음식과 함께 오는 소스들 중에 적당한 것을 골라서 같이 굽습니다.

그래도 치즈가 아직 한줌? 정도 남아있어요. 소스들도 아직 다양하게 많이 남아있어요. 유통기한 지난 거 가끔씩 버려도 버려도 배달음식을 끊지 못하니까 계속 늘어나요 ㅠ

 

요구르트에 블루베리잼을 넣어먹으면 블루베리 요구르트맛이 납니다. 😋

노브랜드 블루베리 잼 맛있어요.

20년5월16일날 구입한 블루베리잼 클리어. (한동안 잼은 안 살 것 같다.) 위에 카야잼도 사실 이때 같이 구입했던 거예요.

 

매일 자기전에 내일 아침에 커피 마시는 게 기다려져요.

(나 커피 엄청 좋아했구나?)

위에 구입한 원두랑 수입 멸균우유 왕창사두고 마십니다.

 

 

드디어 상반기 마지막!!

갑자기 비빔밥 먹고싶어서 냉동실에 한 줌 남은 고사리 볶아서 비빔밥 해 먹었어요.

내내 먹었던 한 냄비 가득 두부조림 마지막!

그리고 오이가 한 개 남아있다는 사실. 

(나 오이 안 좋아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