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성공한 고양이털 안 붙는 바지 후기

완전 성공한 고양이털 안 붙는 바지 후기 (홈웨어 겸 잠옷 겸 데일리템)

거의 매일매일 24시간 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고양이 집사의 바지는 늘 털투성이라 밖에 나가려면 털을 떼고 나가야만 했어요.

그리고 편한 바지들을 많이 입게 되었어요.

이번에 바지를 한 개 샀는데요.

집순이면서 고양이 집사로서 매우 매우 만족해서 재구매를 결정한 바지가 있어서

저와 같은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강아지나 다른 털 많은 동물들 키우시는 분들 보면 옷에 털이 많이 붙어있으시더라고요.

동물털 안 붙는 옷으로 아주 아주 만족스러워요

반려동물 없으셔도 물론 편하게 입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 입은 것 같으면서 고양이 털도 잘 안 붙고 붙었다가 다시 떨어져 나가면서

좌식 생활이 기본이라 매일 일주일 넘게 아빠 다리를 해도 무릎이 거의 안 나오는 바지예요.

그 바지는 바로바로

짜잔~

아무렇게나 자세를 취해도 불편함이 없는

안다르 밴딩 드망 조거팬츠 입니다.

외출용이 아닌 집에서만 입는 용도로 주로 입고 있는데

잠옷으로도 진짜 만족해요.

오히려 일반 잠옷은 신축성이 떨어져서 뒤척일 때 조금 불편한 적도 있고

발목에 밴딩이 없는 게 많아서 자다 보면 무릎까지 바지가 올라가 있거나 한데

이건 밴딩이 쪼이지 않으면서 적당히 쫀쫀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엄청~ 편하게 입고 있어요.

사이즈와 색상이 너무너무 다양한데 이번에 어쩐지 쨍한 오렌지 빛 바지가 입고 싶어서

핫코랄 색상으로 구입해봤어요.

다음에는 네이비 같은 무난한 색으로 살 거예요. ㅎㅎ

고양이털 안붙는 잠옷 - 고양이털 안붙는 잠옷

고양이털 안붙는 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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