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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예쁜 노란색 고양이 털 안 붙는 이불 / 털 안 박히는 이불
2냥이 고양이 집사 봄을 맞아서 노란색 이불로 바꿔봤어요.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고양이도 저도 너무 좋아해요.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고양이의 호기심과 사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거 잘 아시죠? ^^
원단이 고양이털이 박히지 않는 재질이고 면 100%라서 마음에 들어요.
솜털만 조금 붙고 다시 잘 떨어지는 이불이라 귀찮으면 몇 날 며칠 털을 떼지 않고 두어도 크게 털투성이 이불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세탁은 편하게 집에서 물세탁 했어요.
워싱면이라 수축이 거의 없어요.
고양이가 매일 눕는 자리가 있다면 거기만 특별히 신경 쓰면 되는 편이에요.
저는 그것도 귀찮을때는 가끔씩 눕는 자리를 손으로 툭툭 털어두고
나중에 한번에 한 번만 돌돌이를 하기도 해요.
누빔이 거의 없는 이불이라 전체적으로 돌돌이 할 때 그냥 쓱쓱 밀면 되니까 편해요.
디자인도 깔끔한 느낌이에요.
누빔이 많은 이불은 누빔 박음질선 마다 털이 모여있어서 돌돌이로 제거하는 노력이 더 드는 건 사실이에요.
(누빔 옆부분을 팽팽하게 당겨서 돌돌이를 밀든지 해야 되니까요.)
안감이 백아이보리 색상이라 5월달에는 뒤집어서 더 밝은 침실 느낌으로 써보려고 해요.
yomyo.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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