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 고정비용 줄이기 - 알뜰폰가입, 로켓와우해지

저는 자영업자입니다.

일상생활용품을 판매하고있고 여러 비수기중 7, 8월은 휴가철 비수기입니다.

코로나로 소비도 위축되어서 올해는 전체매출이 줄었어요.

그래서 저도 점점 소비할 때 심사숙고하게되고 지속적으로 고정비와 생활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있어요.

이번달 8월은 식비를 대폭 줄여볼 예정이고
8월 시작하자마자 알뜰폰 8800원 요금제에 유심무료에 가입했답니다.
데이터 5기가에 문자500건 전화500분. 맞나?

엄청 싼 요금은 아니라지만 사은품이 빵빵해서 갈아탓어요.

해지시까지 월요금은 변동없어요.
사은품도 주고 상품권도 준다는데 상품권은 안받아도 되지만 사은품은 필요했던 가스버너와 장보기용 폴딩카트가 있어서 신청했어요.
(물론 개인정보 홍보용으로 활용동의조건입니다 ㅠㅠ 세상에 공짜는 없죠. 비동의 하려다가 사은품때문에 동의했네요.)


원래 SKT 월 28,930에 사용중인데 늘 집에 있어서 와이파이를 쓰고 데이터충전권은 남아돌고 동생들 결합할인도 제 갈길 찾아간다해서 해지되고 겨우 인터넷, TV 결합할인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또, 동생이 먼저 알뜰요금을 사용하면서 강추해줬는데 이제야 가입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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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켓와우 월정액 2900원 해지했어요.
가입한지 몇달 됐는데 혜택받은 금액 9000원이더라고요 ㅋㅋ ㅠㅠ

로켓프레쉬 이용할때 편리하긴한데 생각보다 자주 주문하지 않고 쿠팡 OTT도 영상은 많아졌지만 잘 보지 않아서 다음 필요시까지 안녕입니다.

대신 장보기는 집 근처에 채소 한바구니에 천원, 2천원같이 엄청 싼 집이 있는데 다시 이용해보려구요.
지난주말에는 진짜 맛있게 익고 크기도 보통인 멜론이 2천원, 멜론 한바구미에 2500원이라 멜론2통과 참외 1바구니를 사서 잘 먹었어요.
샤인머스켓이 한송이에 5천원이라니 (너무 싸서 기절)

고기종류는 비마트에서 수입양념고기를 사거나
집근처 대형마트보다 NC백화점에 킴스클럽마크가 고기 종류도 많고 질도 좋고 훨씬 저렴해요.(코스트코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쿠팡 장보기 끊을만 하죠?
코로나 핑계로 여태 나가기가 귀찮았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