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재정을 위한 22년 3월 가계부점검 - 변동생활비 182,439원 지출

항상 가계부어플에 입출금을 기록하긴 하지만

오랜만에 가계부를 옮겨적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 흔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입니다.

몇달째 수입이 기본 생활비 미만으로

계단식 하락을 하고 있어서 새해부터 근심이 많았습니다.

 

4월부터는 변동생활비를 더 줄이고 싶어서

지출을 복기하기위해 생활비부분을 점검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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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나가는 고정지출 : 100만원 조금 넘어요

- 매달 변동없이 나가는 건보료, 모든 공과금, 보험, 대출 등 (세금 제외)

 

이전에 가계부에 기록했던 고정비에서 큰 변동이 없어서

앞으로는 물건을 구매해서 나가는 생활비만 적어볼게요.

 

2일 수요일 

|  반찬해결사(반찬배달) : 16,900원

- 1회 3인분으로 장봐서 해먹는거 보다 이게 저렴해요. 마른반찬 짱아찌등은 몇 주내내 먹기도 해요.

 

7일 월요일 

|  마켓컬리(식재료, 영양제) : 35,999원

- 5천원 할인쿠폰이 있어서 오랜만에 주문. 카레, 토마토소스, 비타민D+미네랄 영양제. 무료배송 4만원 이상이라 딱 그만큼 주문.

 

11일 금요일 

|  마트 : 25,770원  2,600원

- 고기가 비교적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은 NC백화점내에 마트를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갑자기 탄산음료가 먹고싶어서 4캔. 짝꿍이랑 같이 먹기.

 

 

12일 토요일 

|  맥도날드 : 11,200원

- 짝꿍이랑 세트2개. 대표 바뀌고 빵이랑 재료 바뀐지 꽤 됐는데 그 이후에 처음 먹어요. (햄버거가 오랜만은 아닌) 

 

15일 화요일 

|  클래스101 할부 2회째 : 33,600원

- 잘 하고 싶어서 강의를 신청했으나 열심히 안보게 되는...ㅠ

 

24일 목요일 

|  반찬해결사(반찬배달) : 16,900원

- 2회째 등장한 반찬해결사. 마른반찬 다 안먹었는데 또 시켜서 반성.

(이 글을쓰는 4월 1일 아직 메인 국, 반찬 1개가 아직 남아있어요. 야호)

 

26일 토요일 

|  대형마트 : 25,970원

- 짝꿍이랑 먹고 남은건 내가 먹고

|  대형마트안에 약국 : 10,000원

- 코로나 걸리기 전에 상비약으로 테라플루 사고 싶었는데 나이트가 품절되어 데이&어쩌구 1상자 (베리맛 맛없어요. 레몬맛으로 사세요.)

|  동네로스터리카페 : 3,500원

- 여기 콜드브루 마시고 싶어서 오랜만에 갔는데 메뉴 다 어디갔어!! 결국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앞으로 이럴거면 집에서 먹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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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변동 생활비 182,439원 지출

 

고양이용품은 이번달엔 구입할게 없었어요. 다음달에는 구충을 시작해야해서 레볼루션을 1통 사야해요.

커피, 패스트푸드, 마켓컬리는 다음달에는 나가지 않아도 되는 지출이었어요.

역시 대부분 먹는데 돈이 많이 들었네요.

 

4월에는 냉장고파먹기를 도전해볼거예요.!!!

- 마트가지 않기!! 반찬해결사는 최대 1회만 주문하기

- 고기대신 단백질파우더 소진하기

 

3월이랑 4월 생활비 지출이 비슷하게 나오는게 목표!!